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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 열풍에 싱글 가구 판매량 증가세

작성일 : 2017-03-29 09:05:35 조회수 : 1965 작성자 :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보루네오가구가혼삶트렌드에 맞춰 2016년도 싱글 가구 판매량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수는 2010 23.9%에서 2015 27.2% 3.3% 증가했다.
혼자 즐기는 삶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지금, 대한민국의 트렌드는싱글 라이프.

 

통계청은 매년 가구당 가족(구성원)의 수를 나타내는평균 구성원수를 발표한다.

이 수치는 40여년 전인 1970 5.2명을 시작으로 1990 3.7명을 거쳐 2015 2.5명으로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현재 1인 가구의 수는 전체의 27.2%로 건국 이래 역대 최저치다. 통계청은 앞으로 16년 뒤인 2035 1인 가구 수가 763만명으로 증가할 거라 추정한다.

1인 가구의 성장과 더불어 1인 가구, 싱글족을 노리는 제품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50년 전통의 가구 명가 보루네오가구는 9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2016년도 매트리스 전체 판매량 중 싱글 매트리스의 비중이 42.8%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분야별 전체 판매량 순위의 1, 2위를 각각 싱글 매트리스가 독점하는 형태다.

 

싱글 가구 시장의 변동은 이제 침실을 넘어 다른 공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일 자료에 따르면, 보루네오가구 인기 상품 중 하나인 카라 식탁의 경우 대가족이 선호하는 대형 사이즈는 매출 변화가 없는 반면 싱글족이 선호하는 소형 사이즈의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보루네오가구는 미래 싱글 가구 판매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보루네오 관계자는현재 봄맞이 프로모션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집중적으로 싱글족을 공략 중이지만 이것만으로는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시장 감당이 힘들 것이라며이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개발로 싱글족 맞춤 가구를 생산해 내겠다고 밝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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